고향친구들.....

제주도관광자료

황금제비 2007. 7. 31. 09:45

러브랜드

국내 유일의 성(性)테마 조각공원 제주러브랜드는 10,000평의 대지위에 성(性)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현대조각의 테마공원으로 야간에도 환상적 조명 하에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내 유일의 야간관광지입니다.

기존의 조각공원과는 달리 현대문화의 화두인 성문화를 올바로 인식하고 예술적으로 승화된 성을 현대적 감각의 예술작품으로 체험하도록 작품마다 해설을 부착하고 에로틱 아트를 체험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새로운 열린 예술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조각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전시회 유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라도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은 그 어느 곳에서 느끼는 것 보다 진하고 감동적일 것입니다. 2시간여의 마라도 여행은 즐거움과 가슴 뿌듯한 기분을 선사에 마라도를 찾는 여러분들께 잊지 못할 제주도에서의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송악산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30여분. 우리 국토최남단을 지켜 앉은 마라도를 만날 수 있다. 뛰어난 해안절경과 독특한 섬풍광, 그리고 국토최남단이라는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절경이 뛰어난 송악산 입구에 위치한 송악산 선착장에서 한시간 간격으로 떠나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마라도를 다녀올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마라도까지는 30여분 정도 소요되며, 송악산 절경 및 관광안내를 포함한다. 마라도에 도착 후 1시간 30분 정도 관광 한 후 돌아오면 된다.


사진찍기 - 마라도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모두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사진 찍어야할 곳도, 기억해야 될 순간들도 많기 때문에, 카메라를 꼭 가져가세요!!! 특히 마라도 최남단 비 앞에서 꼭 사진 찍는 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몇 가지 설화 및 마라도 정보를 알고 가시면, 마라도의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맑은 날 보이는 산방산과 한라산 앞에서 사진 찍기, 마라도 등대 앞에서 사진 찍기 등 좋은 추억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매직월드

제주 최고의 공연장인 매직월드는 총2,000여석의 탁 트인 시설과 웅장한 서라운드 음향,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하는 특수 효과 등 국제 수준의 최첨단 무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주 최초로 지상 30m에서 펼쳐지는 공중 곡예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천상의 아름다운 공연, 프랑스 서커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17명의 자전거 묘기, 5명의 남자가 목숨을 걸고 펼치는 오토바이 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중국 상해시의 우수한 배우들만을 엄선하여 총 40여명의 공연단들이 펼치는 새로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평화박물관


국내 첫 땅굴진지 활용 체험학습장인 평화박물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평화마을 가마오름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가마오름은 표고 1백40.5m의 나지막한 오름으로 주로 붉은 송이층으로 형성돼 있는데다 해송과 잡목이 어우러져 있고 북동쪽으로는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는가 하면 군데군데 풀밭이 산재해 있어 일제 만행의 역사현장 체험도 하고 산책을 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명소가 되고 있다.


평화박물관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군대가 주둔했던 땅굴진지로 침략전쟁을 고발하고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평화의 산교육장이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포성이 울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증거물들을 모아 여기에 박물관을 세웠다.


가마오름은 과거 일제가 `결7호작전`에 의해 1945년 3월 제주도에 제58군 사령부를 창설하고 최후의 일전을 대비해 구축한 진지 중 최대규모로 알려진 곳으로서 땅굴의 총 길이는 1.28km이다.

이 가운데 제1땅굴진지 300m 구간을 복원하고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는데, 강제로 징용당한 지역 주민들의 노역으로 만들어진 것으로서 전쟁의 참상이 서려있다.


박물관은 크게 영상관, 전시관, 땅굴진지 등 크게 세공간으로 나뉜다.


영상관-240cm 대형스크린을 갖춘 DVD영상관으로 당시 이곳에서 징용군으로 일했거나 작업현장을 목격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매주 발행된 조선총독부 통보(1937∼1943) 207권, 창씨개명지침서 1권, 1925년 발간된 사진화보집 및 교과서, 신문 등 일본군의 조선침략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 5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일본군이 사용했던 권총집, 총, 방한장갑, 일본군 고급장교와 중위, 대위가 입었던 전투복, 정복, 겨울외투, 군모, 망원경, 토지측량계 등은 당시 전쟁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개방된 제1 땅굴은 총길이 1.28km 중 300m정도에 해당되며 최고 2m정도의 높이로 파여져 있는데 내부는 주된 통로를 기점으로 다수의 방과 회의실, 숙소, 의무실 등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해피타운

해피타운은 제주씨월드에서 새로운 관광 및 공연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중국최고의 기예단을 엄선하여 설립된 정통중국기예 공연장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오토바이쇼, 예술성까지 가미된 공중발레를 비롯한 해파타운의 공연은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한 최고의 공연이다.


박진감 넘치는 오토바이쇼와 공중곡예의 묘미, 짜릿한 흥분!!

박진감 넘치는 오토바이쇼/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공중곡예/ 공연단 막내들이 선보이는 사람돌리기/ 외발자전거/ 요가, 대나무 묘기 등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묘기 대행진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국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기예단원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쇼가 최대의 볼거리. 10~29살까지의 중국 최고 기예단 22명이 펼치는 정통중국기예공연장으로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오토바이쇼, 공중곡예, 사람돌리기, 외발자전거, 요가, 대나무 묘기 등』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묘기 대행진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일 4회 공연이 50분~1시간 이뤄진다


분재예술원

'생각하는 정원'을 펴낸 한 농부의 36년 집념과 노력!!

나무와 분재에 대한 이해, 나무와 분재를 기르며 알게되는 지혜!!

생각하는 정원, 분재예술원은 자연을 보고 인생을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철학이 함께 하는곳이다. 이 정원은 작은 농장에서 시작하여 세계인이 '파라다이스파크'라고 이름지어 주기까지 바쳐진 한 농부의 집념어린 인생 역정과 나무를 통해 인생의 비밀을 이야기하는 나무설명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분재예술원에 들리면 마음에 한그루의 나루를 심어가게 되는 곳이다. 그리고 사계절의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멋이 살아있는 곳이다.


▶하멜기념관


1653년 8월 16일 핸드릭 하멜을 포함한 64명의 선원을 태운 상선 스패로우 호크는 대만에서 일본 나카사키를 향해 항해 도중, 대만 해협에서 치명적인 태풍을 만나 그 당시 대정현이었던 모슬포 부근에 상륙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들이 바로 우리나라를 서방 세계에 최초로 알린 유럽인들이다.

이 하멜 기념비는 핸드릭 하멜의 공덕과 네델란드와 한국간의 우호증진의 증표로 1980년 4월 1일 한국국제문화협회와 주한 네델란드 대사관에 의해 산방굴사 바로 앞 해변가 언덕에 세워진 것이다.


▶용머리해안

산방산 앞자락 바닷가.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분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 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이 곳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이다. 해안 절벽을 모진 파도가 때려서 만들어 놓은 오묘한 해안 절경을 보는 순간 누구나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중요한 관광코스 중의 하나이다.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멜기념비가 서 있다. 용머리를 관광하는데는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 용머리는 CF와 영화의 촬영장소로 이름높은 곳. 길이 30~50m의 절벽이 마치 물결치듯 굽어져 있다. 이리저리 파인 모습도 장관이다. 연인들의 산책코스로도 좋다. 차를 세워두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30분 정도.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이 나있다.


해녀들이 직접 잡아왔다는 해삼을 좌판에 내놓고 판다. 해안도로를 따라 대정쪽으로 옮기면 송악산이다. 높이는 겨우 104m이지만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는 명소. 초원에는 조랑말들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고, 바다에는 형제섬이 그림같이 떠 있다.


소인국테마파크

당신이 걸리버이고 서 있는 그 곳이 소인국이라면...상상이 현실로 이뤄지는 곳! 작은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 건물과 인간을 일정한 비율로 축소하여 실제와 똑같이 제작한 미니어쳐 테마파크이다.

건물과 인간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 전시해 놓은 미니어처 테마파크는 일명 소인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소인국은 오늘날 관광 자원적 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원 조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그 자체가 멋진 조형물이기도 하지만 시대상에 맞는 인물들을 배치시켜 입체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고,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해 놓은 것이어서 교육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마치 소인국에 온 걸리버처럼 건물과 인간을 한 눈에 굽어 내려다 볼 수 있는 미니어처 테마파크는 시대상의 쇼 윈도우로 훌륭한 관광 자원이 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는 1940년 영국의 전원 파노라마로 시작되어,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독일, 프랑스, 대만, 중국, 일본, 우리나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다.

소인국 테마파크에는 다양한 세계유명 건축물과 역사건물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통건축물, 현대건물 등이 배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가져다 줄수 있으며 주위에 기념품샵, 허브샵, 식당등 편의시설과 가마터, 불그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실제로 흙과 더불어 아이들의 꿈을 담아내는 체험 학습장으로 손색이 없으며,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천지연폭포

기암절벽 위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리는 하얀 물기둥이 바로 천지연포.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천지연(天地淵)이라 부르기도 한다. 높 22m, 폭 12m에 이르는 폭포가 절벽 아래로 웅장한 소리를 내며 세차게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천지연폭포 계곡에는 담팔수나무(천연기념물 제163호)가 자생하고 있고, 희귀식물인 송엽란,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밤에만 주로 활동하는 무태장어(천연기념물 제258호)가 서식하고 있는 곳(천연기념물 제27호)으로도 유명하다.


천지연의 맑고 깊은 물은 수심 20m의 소(沼)를 이룬다. 서귀포항 어귀에서 길게 뻗은 오솔길에는 치자꽃이...

한림공원


천 여종의 식물이 살아 숨쉬고 수렁 300년의 소나무. 모과나무 등 사람의 손길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분재, 옛 제주인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재현해 놓은 재암민속마을, 모래속에 묻혀 있던 천연기념물 제 236호로 지정된 협재 동굴과 쌍용 동굴, 진귀한 수석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재암 수석관..이렇게 한림공원은 볼거리가 풍부하다.

30여년전 모래밭의 돌무더기와 가시덤불을 걷어내고 그 위에 수천 트럭분의 흙을 복토(覆土), 야자수와 관상수 씨앗을 심고 가꾸어 온 것이, 현재 2천여종 2만 그루의 꽃과 수목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한림공원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철마다 봄꽃축제 튜울립. 벚꽃. 유채꽃으로 장식된 봄꽃 축제는 아름답고 화려한 봄의 서곡을 알리고 5월달에는 중순 청초하고 고고한 제주의 산과 들에 서식하는 산야초들과 200여종의 자생 새우란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주 산야초 및 새우란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5월 하순에는 알록달록한 철쭉꽃들의 물결 속에서 철쭉의 화려함을 볼 수 있고 깊어가는 가을 중턱에는 국화향기의 은은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천제연폭포

'천제연(天帝淵)'은 '하느님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옥황상제를 모시는 천상의 선녀들이 별빛 영롱한 밤에 자주빛 구름다리를 타고 몰래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을 감고 노닐다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제연폭포는 칠선녀의 하얀 날개옷 만큼이나 아름다운 3단폭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천제연의 제1폭포는 높이 22m이며 못의 수심은 21m, 여기에 떨어지고 고인물이 다시 흘러 제2폭포가 된다.

30m의 폭으로 전면낙하하는 장엄함을 연출하는 이 폭포 위쪽에 있는 아치형의 선임교(일명 칠선녀교, 오작교형태를 따서 만들었다)에서 바라보는 천제연 폭포는 더욱 장관이다.

또한 야간에는 선임교 100개 난간 사이에 34개의 석등에 불을 밝혀 칠선녀의 다리를 거니는 이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안겨준다.

천제연의 단애와 그밑의 점토층 사이에서는 용천수가 솟아나오는데 사시사철 물이 맑다.

제1폭포의 동쪽에 있는 동굴천정에서 떨어지는 여러갈래의 차가운 물줄기는 석간수여서 식수로도 사용되는데, 예로부터 백중과 처서에 이물을 맞으면 만병통치가 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바로 옆에 여미지 식물원이 있고.. 주변에 여러 관광지를 동시에 구경할 수있어 인기가 많은곳이다.


▶정방폭포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서 높이 23m, 폭 8m, 깊이 5m에 이른다.웅장한 폭포음과 쏟아지는 물줄기에 햇빛이 반사되면, 일곱색깔의 무지개가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한다. 예로부터 이곳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십경의 하나로 삼았다.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서불'에게 동양의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캐어 오도록 하였으나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정방폭포의 절벽에 '서불과지 (徐市過之)'라는 글을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변을 끼고 높이 치솟은 절벽에는 노송이 바다로 나뭇가지를 드리워 넘어질 듯 서있으며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성읍민속마을

성읍리(城邑里)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 되었을 때(1410~1914) 정의현(旌義縣)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동부 중 산간지대 마을의 특징이 잘 남아 있다.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있어 민속마을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향교, 일관헌, 이 지역 특유의 민간초가와 돌하르방, 성지, 연자마, 옛 관아지, 오래된 비석 등의 유형문화유산과 중 산간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문화유산이 아직까지도 전수되고 있다.


관광객에게 공개되는 가옥에도 실제로 성읍리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현재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61호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다.


▶산굼부리

천연기념물 제263호 삼굼부리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폭렬공만으로된 기생화산으로서 화산체가 거의 없는 마르형으로 분류된다.

제주도에는 360여개의 기생화산이 있으나 삼굼부리를 제외한 다른 화산은 대접을 엎어 놓은 모양의 분석구로 이들의 비고는 100m내외이다. 산굼부리는 해발 약 400m의 평지에 생긴 구멍(화구)으로서 그 깊이는 약 100m, 밑바닥은 해발 308m이다.

호구 주위의 화구연은 비고 15~25m, 화구연의 지름은 600~650m로서 한라산, 화구보다 약간 더 크고 길다. 화구 안에서는 붉가시나무, 서나무, 나도밤나무, 야생란, 양치류등 420종의 식물과 포유류(누루, 오소리등), 조류, 파충류 등 여러종의 동물이 살고 있다.


마을 입구나 주변 등 특히 지정학상으로 보아 뚫린 지역에 쌓아놓는 석탑으로 제주돌을 이용, 대체로 원뿔

▶성산 일출봉

제주도의 동단 성산포, 이곳에 세계에서 가장 큰 괴암이 있다.

다른 어느 곳보다 일찍 새벽을 준비하는 곳. 기생화산 중 유일하게 바다속에서 분출하여 굳어진 암산인 성산일출봉.깎아지른 절벽위에 거대한 종합운동경기장같은 분화구가 거대한 초원을 이루고 있다.

품세가 마치 웅장한 성곽을 연상케 한다. 탐라의 옛 사람들이 이러한 특이한 생김새와 해뜨는 봉우리라는 지명을 연유하여 이곳을 성산일출봉이라 이름하여 왔다.

해발 182m인 성산 일출봉은 10만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다 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지름 6백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8만여 평이나 되는 분화구가 자리한다.

이곳에서 이장호 감독의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한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농사를 짓기도 했는데 지금은 억새밭을 이루며 우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옛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넘실대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 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물들이고 보는이의 마음까지도 붙잡아 놓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한다.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 7.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가볼만한 곳


⊙영구춘화

제주시 오등동 방선문 일대에서 봄의 철쭉꽃을 감상하는 일을 말한다.

봄이 되면 방선문 계곡에 진달래꽃과 철쭉꽃이 만발하여 절경을 이룬다.

'영구' 는 방선문의 별명이다. 옛날 제주에 부임한 목사(牧使)들이 6방관속을 거느리고 찾아 풍류를 즐겼다는 곳이다. 하천 가운데 우뚝우뚝 들어선 기암괴석 사이사이에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냇가 양쪽과 언덕에 제 멋대로 피어난 진달래 무더기, 놀러왔던 옛사람들이 바위에 새겨놓은 암각들이 옛날을 말해준다.


⊙산방굴사

산세가 험하면서도 수려한 산방산 자락에 위치한 굴사를 말한다. 잘 정비된 계단으로 30여분정도 올라가서 보이는 제주풍경은 너무도 아름답다.

굴사 안에는 천연 약수가 흘러나오고 있어 올라오면서 지친 심신을 약수 한 대접으로 싹 씻어 내릴 수 있다.


⊙성산일출봉

제주도 유명 관광지 중에서 대표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을 뿐더러 왕관 모양의 일출봉 모습이 일품이다. 21세기를 여는 2000년 1월1일 성산 일출봉에는 역사적인 새 천년 해돋이를 감상하려는 관광객 및 제주 도민들이 몰려들어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였다. 제주도에서 가장 동쪽인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 동쪽에 위치, 새벽녘 둥그런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성산 일출봉은 빼어난 자연 경관만큼이나 변덕스런 날씨로 유명, 벌건 해가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장관을 보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 제주도지정 문화재기념물 제36호로 지정.보호받고 있다.


⊙영실기암

한라산 정상 서남쪽에 깎아지른 듯한 천연의 기암절벽이 마치 석실과 같다 하여 영실이라 불렸다. 원시림과 기암절벽이 한데 어우러져, 바람도 숨죽이고 고요한 가운데 환상의 세계와 같이 안개만이 오락가락 하는 영실에 수없이 우뚝 우뚝 솟아 있는 기암, 오백장군들은 장관을 이룬다.


⊙고수목마

제주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한라산,

그리고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한라산 중턱, 끝없는 너른 초원지대.

그곳에서 수십 마리의 말과 소가 떼를 지어 한가로이 풀을 뜯고, 한라산 중산 간 곳곳에 말을 풀어 기르는 목가적인 풍경을 말한다. 이러한 정경은 제주의 독특한 풍광과 어우러져 모든 이의 고향처럼 아늑한 평화로움과 정겨움을 자아내게 한다.


⊙ 정방폭포

제주관광지에서 너무도 유명한 정방폭포는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의 장관은 보는 이의 가슴을 벅차게 만들기에 너무도 충분하다. 정방폭포주변에만 도달해도 우레 같은 폭포의 소리가 들릴 정도로 그 웅장함은 가히 놀랄 만 하다 .특히 여름에 태풍이 지나간 후에 찾아가보면 폭포수의 물줄기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예로부터 ‘정방하폭’이라 해서 제주의 영주10경중의 하나로 삼을 정도로 유명한곳 이기도 하고, 여름철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연출되는 장관은 아름답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하다.


⊙ 사봉낙조

제주시 사라봉에서 바다로 지는 일몰의 광경을 말한다. 사라봉에 올라 황혼이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면 마치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불타는 듯한 뜨거운 감동과 인간의 희노애락이 가슴에 차분히 가라앉는다.

사봉낙조의 저녁노을 속에 생의 경건함과 생의 달관을 느껴볼 수 있다

드라이브 코스


1. 구엄~애월간 해안도로 : 해안도로로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맑은 바닷물과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2. 1117번 산록도로 : 초원을 가로지르는 제주도의 아웃토반으로 차량통행이 많지 않아서 드라이브에 아주 좋습니다.


3. 송악산(사계리해안도로) : 송악산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산방산과 형제섬등을 볼 수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안도로중의 하나입니다.


4. 세화~성산간 해안도로 : 여름에는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다가 아무곳에서나 바닷물에 발을 담궈 보말잡이나 조개잡이등도 가능한 해안도로로 해안절경이 뛰어난것은 아니지만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해안가의 절경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5. 용두암 해안도로 : 야간에 꼭 한번 가볼만한 해안도로입니다. 즐비하게 들어선 카폐촌 야경이 아주 볼만하구요, 해안도로상 바닷가에 전등이 설치되어 있어 바다빛깔이 넘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6. 516도로 : 서귀포와 제주시을 잇는 도로로 도로 굴곡이 심하긴 하지만 늦가을에 도로를 드라이브하다보면 단풍든 나무들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굴곡이 심하니 안전운전 하세요!

해수욕장 많은 서부지역 '절묘한 기암괴석·조작작품 탄성

소인국 테마파크(064-794-5400)는 재미있다. 피사의 사탑, 피라미드, 만리장성, 파르테논 신전, 개선문 등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이 1만5000평의 공간 안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녹차 재배단지에서는 여러 종류의 녹차를 마실 수 있고, 차박물관도 있어 차례(茶禮) 등과 관련한 한국 차 문화를 볼 수 있다. 차귀도는 일몰과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섬이다. 고산에서 차귀도 가는 배가 30분 간격으로 있다. 뱃삯은 5000원.


협재 해수욕장 앞의 섬 비양도는 지난 7월 21일로 만1000년이 됐다. 한림항에서 도항선(아침 9시, 11시, 오후 5시 출발)을 타고 비양봉 정상에 가면 분화구가 보인다. 제주도도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비양도를 걸어서 한바퀴 도는 데는 30분이 걸린다. 협재해수욕장 인근 금릉석굴원에는 제주도 현무암으로 만든 수십가지 돌 하루방 등 각종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입장료는 없다.


◆맛있는 음식점들


▲물항식당 : 전국적인 명성이 난 갈치·고등어 요리전문점. 주인 오복열(44)씨는 “재료 유통이 빨라 매일 아침마다 갈치와 고등어를 들여오기 때문에 싱싱한 게 자랑”이라고 말했다. 고등어 조림(1만원·1만5000원)·회(1만5000원). 고등어회는 식사 전 안주용으로 좋다. 양은 많지 않다. 갈치구이(2만원)·회(2만원)와 갈치국(7000원)도 낸다. 753-2731


▲청해원 : 개업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맛있기로 소문이 났다. 전복과 비슷한 패류 오분자기를 구워낸다.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 3만원짜리 구이에 10~15개 오분자기를 올린다. “신선한 재료를 쓰고 양념을 아끼지 않고 손님에게 친절한 것이 명성을 얻은 비결”이라고 주인 차성남(48)씨는 말했다. 갈치·고등어요리. 낚시로만 잡히는 제주도 특산 어종 어랭이회(2만원)도 있다. 744-6677


▲유리네 : “제주도 음식점이라고 하면 유리네”라 할 정도로 명성이 났다. 싱싱한 성게미역국(7000원)을 비롯, 모든 음식을 다 잘한다는 것.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그래선지 다소 불친절하다. 한 종업원은 “더이상 신문에 날 필요가 없다”며 “바빠서 얘기할 시간이 없다”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748-0890


▲상록가든 : 흑돼지 소금구이가 담백하고 고소하다. 1인분 200g 8000원. 인근 3만5000평 늘푸른농원에서 주인 김응두씨가 15년째 키우고 있는 돼지를 쓴다. 늘푸른농원은 농약을 쓰지 않아 돼지(450마리)들이 땅속 벌레들을 잡아먹기 때문에 사람이 주는 사료는 다른 곳 돼지들의 3분의 1밖에 안 먹는다는 것이 주인의 말. 바다에서 말린 옥돔구이는 1만원이다. 796-8700


▲애월어시장 : “싱싱한 회를 싼 값에 양껏 먹겠다”면 찾을 곳. 단 곁들임음식(쓰케다시)은 많지 않고, 바닷가의 허름한 건물이라 고급스런 분위기는 없다. 성곡호 선주 고억철씨가 애월 앞바다에서 매일 초저녁에 잡아올린 물고기를 부인 권혜숙씨가 요리해 내온다. 11년 전부터 운영했다. 한치 1㎏ 3만원이면 5~6명이 먹는다. 우럭은 1㎏에 2만원. 799-5408


▲바닷가회마을 : 애월어시장과 같은 건물 안에서 창성호 선주 자영보씨가 잡은 고기를 부인 이순일씨가 요리한다. 799-0627


▲대우정 : 오분자기돌솥밥(8000원)으로 96년 제주도 향토음식대회 최우수상을 탄 집. 오분자기를 썰어 밥을 짓는다.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돼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그래도 주인 서복신(43)씨는 “손님이 오면 바로 밥을 앉힌다”고 말했다. 757-9662

볼거리 많은 남부지역-폭포·식물원등 ‘가족관광 백화점’

제주도 남부엔 천지연폭포·정방폭포·여미지식물원 등 전통적인 유명 관광지가 몰려 있다. 산방산에서 시작되는 해안드라이브코스를 달려 송악산 밑에 있는 유람선선착장에서 마라도까지 다녀올 수도 있다. 오전 9시30분 첫 배가 떠 오후 3시까지 매 시간 운항한다. 1만5000원. 하멜이 표류했던 용머리해안은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입장이 통제된다. 입장료 2200원. 10개 월드컵 경기장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최근 태풍으로 지붕이 일부 뜯겨져 나갔다. 그러나 한 번 들러 월드컵의 감동을 되새겨 볼 수 있다. 영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신영영화박물관도 새 볼거리. 성산일출봉 아래 섭지코지에 차를 세워두고 흰 등대가 있는 곳까지 산책하는 길은 연인과 함께라면 낭만적이다.


◆맛있는 음식점들


▲항구식당 :제주도 향토음식 자리·한치물회 (5000원)를 낸다. 입맛을 돌게 하는 시원한 국물맛이 좋다. 40년간 모슬포 부두에서 ‘손맛’으로 이름을 얻은 주인 김춘자(63)씨는 “모슬포 근해 지역에서 잡은 회만 쓴다”고 자랑했다. 회덮밥은 회를 따로 낸다. 비비기 전 밥 뚜껑을 열어 조금 식힌 후 비벼 먹어야 회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794-2254


▲진주식당 :서귀포지역에서 오분자기 뚝배기 (8000원·특 1만3000원)를 제일 잘하는 집으로 소문이 났다. 오분자기는 전복과 비슷한 패류로 1㎏에 4만~6만원으로 비싸다. 젓갈·생미역 등과 함께 내는 반찬은 가짓수가 많진 않지만 깔끔하다. 8000원짜리 뚝배기 안에 뭐가 들어있나 세어보았더니 오분자기 3개, 바지락조개 16개, 새끼손가락만한 새우 2개가 들어 있었다. 762-5158


▲쌍둥이회집 :푸짐한 상차림으로 제주도에서 정평이 났다. 오는 12월 4일로 개업 10주년을 맞는 짧은 기간 이룬 성과. 5만·7만원짜리 잡어회 에 전복·새우·문어 등 20여가지 곁가지 음식을 낸다. 돈가스와 볶음밥도 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주인 이상철(46)씨는 “특별히 자랑할 게 없다”면서도 “손님들이 와서 맛있게 드시고 배부르면 된다”고 말했다. 762-0478


▲금호식당 :“ 해물뚝배기 는 이 집이 최고”라며 13년 경력의 제주 개인택시 기사 강승구(011-691-7925)씨가 적극 추천한 집이다. 식당은 작고 허름하지만 오분자기·대합·조개 등 각종 해물을 넣어 제대로 끓여 낸다. 6000원. 732-7573


▲바스메 :말고기를 판다. 말고기 육회·스테이크·구이·갈비찜·내장·사골탕 등 다양한 요리를 식탁에 올린다. 모든 요리를 순서대로 맛 보는 코스 요리 한 가지만 메뉴에 있다. 이 집에선 뷔페라 부른다. 1인분 1만5000원. 조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주인 공천석(56)씨는 “말고기 요리 원조”라며 “15일과 30일 두 차례 말을 잡는데 이날 오시면 생간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질길 것이란 통념과는 달리 부드럽게 씹힌다. 공씨는 “말을 잡기 전 3~6개월간 먹이는 사료에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노하우가 있다”고 말했다. 787-3930


▲괸당네 갈치요리 :개업 4년밖에 안됐지만 맛있기로 입소문이 났다. 괸당네는 제주도 말로 친척이란 뜻. 무를 큼직하게 썰어넣어 조린 갈치조림 (2만원)은 달큰한 양념 맛이 일품. 양념에 비벼먹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비울 수 있다. 주인 서귀옥(41)씨는 “냉동 갈치는 절대 쓰지 않는다”며 “그날 그날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갈치로 요리한다”고 말했다. 732-3757


▲별주부전 : 흑돼지 구이 (1인분 7000원)를 내는 집. 방목해서 키운 제주도 토종 흑돼지만을 고집하고 있다. 남원 휴양마을 입구에 있다. 764-9292















드라이브 명소 동부지역 '구비구비 해안길 환상의 천혜절경 '

제주도는 전역이 드라이브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특히 동북부는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많다. 종달 해안도로를 달리다 만나는 토끼섬에서는 문주란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만약 물이 차서 섬까지는 못가더라도 섬 앞 길가에서 문주란을 볼 수 있다. 신양해안도로에선 멀리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김녕 해안도로에선 영화 ‘이재수의 난’에 나왔던 큰 소나무를 만난다.

분화구가 웅장한 다랑쉬 오름이나 일출·월출이 아름다운 용눈이 오름도 구경할 만하다. 성산일출봉이나 우도 관광, 혹은 비자림에서 삼림욕을 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맛있는 음식점들


▲할머니네집 064-784-5650

멸치국수(2500원)와 순대국밥(3500원)을 판다. 이복선(70) 할머니가 1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멸치를 24시간 끓여낸 육수에 국수를 말고, 고명으로 당근·계란·김가루·파와 국수를 풀어서 내온다.

순대국밥은 제주도 토종 돼지뼈를 24시간 우려낸 육수에 머리고기와 순대를 넣어서 만든다.

이복선 할머니의 친척이 운영하는 한약방에서 계피·황기 등 9가지 한약재로 만든 원료를 첨가해 돼지 냄새가 안 난다. 주변에 뚜렷한 관광지가 없지만 일부러 찾는 손님이 많다.


▲오조리어촌계 해녀의 집 064-784-7789

전복죽으로 이름난 곳. 지난 87년 문을 열었다. 성산읍 오조리에 사는 해녀 91명이 어촌계를 조직해 운영하는 식당 겸 민박집이다. 1~2층은 식당으로, 3층은 민박으로 쓰고 있다. 온돌방 2인용 2만원, 침대방 2만5000원. 취사 가능. 전복죽 9500원, 전복회 100g 1만5000원, 소라 1㎏ 1만원.


▲일해횟집 064-783-9907

바닷가에 위치해 전망이 좋은 횟집. 평상에서 바닷바람을 쐬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회덮밥 1만원.


▲신촌덕인당보리빵 064-783-6153

제주도산 보리와 팥으로 만든 보리빵을 3개 1000원(팥 안 든 것은 4개 1000원)에 판다. 소금으로 간을 하며 설탕은 넣지 않는다. 당뇨병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맛이 담백해서 타지 사람들이 많이 사간다. 택배로 부쳐주기도 한다. 아침식사로 야채주스·우유와 함께 하면 수험생 간식용으로도 좋다. “30년 전 제과점을 내면서 이 지역 주식 보리를 빵으로 개발했다”는 게 주인의 말.


▲제주뚝배기 064-782-1089

성산일출봉 입구에 위치. 제주도민보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주몰(http://www.jejumall.com/ 064-747-2582) 등 인터넷에서 할인쿠폰을 받아갈 수 있다. 주방장 이영심(54)씨가 1990년부터 소라·새우·조개·오분자기 등 성산포에서 잡은 싱싱한 제주 해물을 사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성게가 들어간 뚝배기는 8000원. 안 들어간 것은 6000원. 갈치조림 및 구이, 옥돔구이, 갈치국, 전복죽도 취급한다.



관 광 지

어른

학생 . 군인

어린이

노인

주차료

개인

단체

개인

단체

개인

단체

개인

단체

승용차

버 스

삼성혈

1,600

1,300

800

600

500

3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민속자연사박물관

1,500

1,100

700

5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600

900

용두암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500

1,000

목석원

2,000

1,500

1,500

1,000

1,000

7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항몽유적지

1,100

880

550

44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250

250

신천지미술관

3,000

2,500

1,500

1,200

1,500

1,200

1,500

1,200

무료

무료

한림공원.협재굴

4,000

3,500

3,000

2,500

2,000

1,500

3,000

2,500

400

500

조각공원

3,000

2,500

2,500

1,500

1,500

1,200

1,500

1,200

800

1,000

분재예술원

5,000

2,900

3,000

2,300

2,500

1,500

2,500

1,500

무료

무료

송악산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산방산

2,200

1,700

1,100

880

1,100

880

무료

무료

800

1,000

안덕계곡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천제연폭포

2,700

2,150

1,470

910

1,470

910

무료

무료

500

1,000

여미지식물원

5,000

4,000

3,800

3,100

2,500

1,800

2,500

2,000

무료

무료

퍼시픽아일랜드

6,000

5,000

4,000

3,300

3,000

2,000

3,500

3,000

무료

무료

테디베어박물관

6,000

5,000

5,000

4,000

4,000

3,000

6,000

5,000

무료

무료

외돌개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800

1,000

천지연폭포

2,200

1,700

1,100

660

1,100

660

무료

무료

800

1,000

정방폭포

2,000

1,600

1,000

600

1,000

600

무료

무료

800

1,000

신영영화박물관

4,000

3,500

3,000

2,500

2,000

1,500

2,000

1,500

무료

무료

제주민속촌

4,000

3,500

3,100

2,300

1,500

1,000

1,500

1,200

800

1,000

섭지코지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성산일출봉

2,000

1,600

1,000

800

1,000

800

무료

무료

800

1,000

만장굴

2,200

1,800

1,100

880

1,100

880

무료

무료

500

500

비자림

1,600

1,300

880

660

880

660

무료

무료

250

250

산굼부리

2,000

1,600

1,000

800

1,000

8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한라산국립공원

1,300

1,300

600

600

300

300

무료

무료

1,800

3,700



마라해양국립공원관광

상 호

유양해상관광

전 화

☎ 본사 064-794-6661 (FAX)064-794-3717

구 분

송악산 출발

마라도 출발

송악산 도착

운항 코스

비 고

1 항차

10 : 00

12 : 00

12 : 40

마라도 직항

마라도 체류시간

(1시간 30분)

2 항차

11 : 30

13 : 30

14 : 10

3 항차

13 : 00

15 : 00

15 : 40

4 항차

14 : 30

16 : 30

17 : 10

항 로 별

구 분

유람선 요금

공원 입장료

비 고

직 항

일 반

13,500

1,500

왕복 기준

중 고 생

9,000

800

초등 학생

7,000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