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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터키 관광(2013년)에 해당되는 글 8건
- 2013.01.21 터키 관광 4
글
터키 관광 4
4일차] 2013년 1월 10일 목요일
어제 저녁에 예약한 벌룬 투어를 기대하며 새벽같이 일어나 호텔앞에 나와 보니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혔다. 정말 올해는 밀양에서도 예년에는 안내리던 함박눈이 내렸는데, 이곳 터키도 최근 들어 눈이 자주 온다고 한다.
옵션 관광(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으로 선택한 열기구투어
가 기상악화로(눈 보다는 바람의 영향으로...) 취소되고 바로 이동했다.아쉬움이 남아 돌아와서 영상자료를 찾아보았다.
벌룬투어 영상보기 / 사파리 in 마사이마라 / 케냐 사파리 벌룬투어 영상보기
카파도키이아에서 콘야로 이동
셀축 터키의 수도 콘야...
이동중 차장으로 끝없이 이어진 터키에서 2번째로 큰 호수, 하얀 소금이 눈처럼 빛나는 [소금호수]를 차창으로 멀리 바라보지만 날씨도 흐리고 눈발이 날려서 그냥 지나쳐 갔다.
몇 시간째 이어지는 끝없는 평원....이 평원이 모두 다 밀밭 이라나....
신비주의 종파의 하나인 매블라나 사원 / 셀축터기의 대표적인 이슬람 사원 알라딘 모스크
"세마는 터키 전통복장을 한 무용수들이 갈대피리(네이)와 북 장단에 맞춰 한 손은 하늘을 향하고, 다른 한 손은 땅을 향한 채 빙빙 도는 단순한 춤이다. 그러나 3시간 이상 계속되는 2중, 3중의 끊임 없는 원운동을 통해 몰아의 경지에 이르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하나님과 일치시켜 나가게 된다. 이 회전춤 세마는 메블라나 잘랄알딘 루미(1207∼1273)의 추종자(메블레비)들에 의해 유래됐는데, 메블라나는 셀주크 시대 터키 콘야 지방의 중앙 아나톨리아에서 활동한 이슬람학자이자 신비주의 시인이다. 그는 이슬람의 정신운동인 수피즘의 이상과 인류 사랑을 가르쳤다. 서양에서는 이들 추종자를 가리켜 ‘회전춤을 추는 수도승들’이라고 불러왔다. 세마춤 인형은 터키 관광상품으로도 등장한다. "
이슬람 명상춤 "세마" 동상
이슬람- 계층간의 차이가 크다. 못사는 사람이 많지만 행복지수가 높다. 사람들이 욕심이 없고 순박하다고 한다.무하메드 570년 사우디의 메카 메디나의 상징으로 달, 별, 달과 별로 대부분 표현한다.
경전-코란
1. 신앙 고백 - 하나님을 유일선으로 하고 무하메드는 마지막 선지자 알라는 곧 하나님이다.
2. 하루 5번 기도하라
3. 헌금하라
4. 금식 기도(라마단 기간)
5. 성지 순례(메카, 메디나, 예루살렘, 에윱)
종파 -수니파/시아파/메불라나(신비주의)
콘야에서 점심 식사 후 오늘도 토로소 산맥을 넘어 지중해로 간다.
터키 음식은 짜고, 씨고, 달다? 먹는 방법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한다. 사실 염분 섭취량은 우리나라가 더 많다. 사실 스프는 그냥 먹으면 짭지만 빵에 적셔 먹으면 적당한 간이 된다는 이야기다.
물에 석회가 많기 때문에 신 맛이 이를 제거하기 때문에 씨다는 것이고, 터키의 일반 음식에는 설탕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단다. 디저트로 단것을 보충한다는 이야기이다.
★ 그림같이 아름다운 항구도시, 안탈리아 ★
"과거의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키는 안탈리아 지방은 터키에서도 경치 좋기로 유명한 곳으로, 고고학적이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안탈리아는 바다,태양,역사,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을 볼 수 있다. 터키 남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터키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자연미가 물씬 풍기며 지금도 신과 여신이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도시이다.
푸른 타일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울리 탑] 야간이라 사진이 잘 안 찍혔다.
로마 황제 하드리안의 방문을 기념하여 세운 3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세련된 조각의 [하드리아누스의 문]
구시가지 관광,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
호텔에 짐을 풀고 신시가지 구경을 나와 잠깐 돌아 다녔다. 전차도 다니고 가게문이 열려있는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돌아왔다.
CENDEP HOTEL